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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테랑'사이트의 먹튀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벳테랑은 회원이 단폴더 배팅을 했지만 배당 하락된 경기만 배팅했다는 이유로 239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먹튀 하면서 원금은 돌려줬으니 문제없다는 뻔뻔한 발언까지 했으며, 피해 회원님은 원금은 돌려받았지만 어떤 경기든 배당하락은 있을 수 있고 단폴더 배팅이기에 양방 성립도 안되는데 원금 처리 몰수라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벳테랑은 하락된 배당만 경기 배팅했다며 꼬투리를 잡고 먹튀 피해를 저질렀습니다. 해외 배당 급변은 어느 경기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벳테랑 관계자는 이 명분을 잡고 단폴더 배팅한 회원을 악의적인 회원으로 몰아갔고 상호 얼굴 붉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전액 몰수가 맞지만 원금은 돌려준다는 식에 뻔뻔함까지 보여주고 있는 제보 내용입니다.

9월 6일 18시 30분에 시작되는 세비야 vs 맨시티 경기 오버 배팅했습니다. 그리고 경고 성 연락이 오긴 했지만 단폴이고 해외 배당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거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9월 7일 다음날 여자축구 월드컵 아제르바이잔 vs 보스니아 경기 언더 배팅했고 239만원의 당첨금을 환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해외 배당 하락된 경기라서 몰수를 진행한다고 먹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