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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프리뷰 (12월 19일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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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이 될지, 월드컵 역사 60년 만에 프랑스의 연속 우승이 될지, 어떤 팀이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될까요? 월드컵 우승이 없어도 역대 전설 펠레, 마라도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선수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 메시이지만, 월드컵 타이틀마저 보유한 메시라면 그 이상의 평가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선두주자 킬리앙 음바페가 이를 막아서게 될 수도 있겠죠. 프랑스의 파리 셍제르맹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둘은 이번 대회 각각 5골로 최다 득점자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시스트 기록에서 앞선 메시가 조금 더 골든슈에 가깝다는 오즈메이커의 평이 있죠. 배당률은 프랑스 2.60, 아르헨티나 2.70, 무승부 2.90으로 대체로 호각세이지만 프랑스의 근소 우세를 점쳤으며 연장 승부 가능성도 상당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 


 양 팀의 최근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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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전, 아르헨티나는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더불어 A매치 35경기 연속 무패(25승 10 무)라는 위대한 행진을 달리며 그 어느 때보다도 우승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개막전 충격패를 당하며 20년 전의 악몽이 다시금 찾아오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본선에서 전술 및 선발 명단 대거 수정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동력을 잃은 듯했던 아르헨티나는 아쿠냐, 매칼리스테르. 엔조 등 신형 엔진을 장착하여 5연승을 내달리며 사상 6번째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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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전 프랑스는 네이션스 리그에서 덴마크,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히는 모습을 보였고 오스트리아와 비기는 등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더구나 2018년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에 이어 발롱도르에 빛나는 카림 벤제마까지 잃는 등 전력 약화가 확연했죠. 본선에서도 뤼카 에르난데스를 잃는 전력 누수까지 있었지만 프랑스의 마르지 않는 엔트리에는 재능 넘치는 수비 자원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추아메니, 라비오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고른 컨디션으로 임한 덕에 큰 위기 없이 결승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예상 선발 및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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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예상 선발 명단 (4-3-3)


첫 경기부터 스칼로니 감독은 탈리아 피코가 더는 알비 셀레스테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별명)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레벨에서 활약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를 대체한 아쿠냐가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었지만, 탈리아 피코의 속도는 너무 느렸으며 전처럼 빌드업에서의 기여도 특별히 보여주지 못하였죠. 디 마리아가 전처럼 탁월한 효율을 보이지 못하자 바로 매칼리스테르를 윤활유 역할로 대체했고 엔조 페르난데스 역시 공수 밸러스 조율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라우타로가 부진하자 훌리안 알바레스를 기용하니 무난한 활약을 넘어 4강전에서 대활약을 펼쳐 보이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견인하기도 했죠. 이처럼 스칼로니 감독은 선수 선발에 있어 유연함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상대팀 대비 전술 준비성도 훌륭했습니다. 크로아티아전에서 상대의 빌드업이 우측면에서 활발하고 반대편 불백 지원이 빈약하다는 것을 미리 파악해 알맞은 전술을 펼친 것이 주효하기도 했죠. 우측 미드필더 데 파울을 중원 싸움에 더 가담시켜 보르나 소우사를 완벽하게 헷지 했던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브라질을 상대로 매서움을 뽐낸 유라노비치는 경기장에서 사라졌으며 이런 점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의 전개 역시 좌측의 음바페-테오라는 커넥션에서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파악했을 것이며 프랑스보다 앞서는 게임 플랜을 준비할 것입니다.


프랑스 예상 선발 명단 (4-2-3-1)


데샹 감독 역시 선수 기용에 있어 전술적 유연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서 좌우 측면에 뤼카-파바르를 기용하는 파격적인 포백 전술로 월드컵을 들어 올렸던 그 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첫 경기 호주 전부터 파바르가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자 바로 쿤데에게 우측면을 맡겼습니다. 잉글랜드와의 결전에서도 우파메카노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4강 모로코 전에서는 코나테 선발이라는 강수를 두며 그를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프랑스는 음바페라는 세계 최고의 카운터 어태커가 있기 때문에 수비에 많은 수를 두고 내려앉는 경기를 펼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우측면 뎀벨레 역시 음바페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지루도 포스트 플레이 및 롱 볼 점유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칫 넓어질 수 있는 공수 간격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꼭짓점의 존재가 바로 그리즈만입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직접적인 득점 생산에 기여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연결 고리 역할로 최적의 활약을 펼치는 중입니다. 그리즈만은 엔드라인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할 뿐 아니라 전방에 있는 동료들을 향한 정확한 패스 또한 훌륭한 모습을 보였죠. 그야말로 마법 같은 롱패스를 날리는 포그바가 없으며 적재적소에 수비 가담을 완벽하게 해주는 캉테도 없지만 그리즈만이 이 둘의 역할을 동시에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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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12차례 만난 적이 있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아르헨티나가 6승 3무 3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직전 대회 16강에서 맞붙은 매치에서는 우승국 프랑스가 4-3으로 아르헨티나를 돌려보낸 바 있습니다. 스코어만 보면 치열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다소 싱거운 승부에 가까웠다는 평입니다. 월드컵에서는 3차례 만난 적이 있으며 2승 1패로 아르헨티나가 우위에 있습니다. 초대 월드컵에서 루이스 몬티(2회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로 귀화해 우승까지 견인)의 프리킥 골로 프랑스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기도 했었죠. 1978년 조별리그에서도 홈팀 아르헨티나는 군부의 비호를 받는 등 외적 요인도 많았지만 충분히 강한 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 시절 프랑스는 플라티니가 이제 막 날갯짓을 시작하는 단계였고 2-1로 아쉽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6강에서는 음바페가 아르헨티나의 숨통을 철저하게 끊어놓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랑스의 포백과 캉테, 포그바, 마투이디의 중원 그리고, 음바페, 지루, 그리즈만이 버티는 프랑스는 정말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했고, 아르헨티나는 대회 준비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래성 그 자체였습니다. 결과는 4-3이었지만 사실상 프랑스가 편안한 승리를 거둔 경기였습니다. 대륙으로 크게 살펴보면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유럽에 23승 15무 19패입니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잉글랜드 등 유럽을 대표하는 팀들에게 크게 약세였으나 유독 프랑스에는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죠. 프랑스는 남미 대륙에 7승 4무 5패로 브라질의 천적으로 유명한 만큼 남미 팀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상성을 보이는 게 눈에 띄는 형세입니다.


 경기장 그리고 심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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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명에 가까운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이 결승전 장소입니다. 아시아 대륙 최대 규모의 축구 전용 구장이기도 한데, 외형은 카타르의 전통 선박 '다우'를 형상화하는 모습이며 내, 외부에서 황금색 포인트를 준 외관과 스탠드는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하죠. 하지만 카타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폐막 이후 관중석과 필드를 철거하고 쇼핑센터, 스포츠 및 교육 시설이나 클리닉 등 다양한 기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철거되는 축구 관련 자재들은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 스포츠 시설로 지원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월드컵 개최 전 있었던 인권, 환경 논란들과 무관하지 않은 행보이기도 합니다. 대회 중 프랑스는 이 경기장을 처음 방문할 테지만 아르헨티나는 무려 다섯 번째입니다. 우승을 향한 여정 중 총 7경기 강운데 5번을 이 경기장에서 치른다면 오히려 홈 경기장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연장 결과 제외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휘슬은 폴란드의 시몬 마르치니악 주심이 쥐게 되었습니다. 1981년 생인 그는 2011년부터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했으며 유로 2016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하기도 했었죠. 이번 월드컵에서는 프랑스-덴마크의 조별 리그 경기와 아르헨티나-호주 간의 16강전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통산 550차례 공식 경기를 도맡아 평균 4장의 옐로카드, 0.12장의 레드카드를 꺼냈으며 경기당 0.44개의 페널티 킥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PK 선언은 꽤 잦은 편에 속하며 경고 또한 평균 수치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홈/어웨이 편차도 조금 있는 편입니다. 홈 팀에 0.29개의 PK 판정을 내린 반면 원정 팀은 0.14개로 홈팀이 48%가량 높은 결과이죠. 또한 경고 횟수는 홈팀이 1.75개, 원정팀이 2.24개로 원정팀에 28%가량 더 많은 옐로카드를 주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의 분위기가 일방적이라면 어느 한쪽이 피해를 볼 가능성도 꽤 높은 편에 속할 것입니다. 


 OPTA 스포츠 통계정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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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결승에 6번째 오르는 팀이 되며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은 네 팀뿐입니다. (독일 8회, 이탈리아, 브라질 6회) 


-훌리안 알바레즈(22세)는 월드컵 준결승에서 2골을 넣은 2번째 어린 선수가 됩니다. 물론 1958년 위대한 펠레(17세) 이후입니다. 알바레즈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틀어 4골을 넣었는데 2010년 곤살로 이과인 (4골) 이후 22세 이하의 선수가 월드컵 단일 대회에서 4골을 넣은 첫 사례가 됩니다.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통산 19골에 관여했는데(11골, 8 어시스트) 1966년 이래 이 기록은 미로슬라브 클로제, 호나우두, 게르트 뮐러만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시는 호나우두와 더불어 해당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월드컵 경기 수가 13회로 최다 기록 공동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1986년 월드컵 16강 토너먼트가 규정된 이후, 한 대회에서 16강, 8강, 4강 모두 득점한 선수 명단에 리오넬 메시가 추가됐습니다. (1990-살바토레 스킬라치, 1994-로베르토 바조,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1998-다보르 슈케르, 2010-베슬리 스네이더, 2022-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에서 11골을 득점해 종전 가브리엘 바티스투타(10골)를 제치고 아르헨티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메시는 로타르 마테우스의 월드컵 최다 출장 기록(25경기)과 동률을 이루어 새로운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기도 합니다. 


-디디에 데샹은 월드컵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을 이루어 낸 4번째 감독이 됩니다. (1934-1938 이탈리아, 비토리오 포초 1986-1990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비야르도 1986-1990 독일, 프란츠 베켄바워) 또한 프랑스는 2002년 FIFA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며, 유럽 국가 중에서는 1990년 독일 이후 처음입니다. 


-프랑스는 지난 7차례 월드컵 중 4개 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1998, 2006, 2018, 2022) 이 기긴 동안 월드컵 결승에 3회 이상 도달한 국가조차 없었습니다. 


-프랑스는 월드컵 무대에서 하프 타임에 경기를 앞선 경우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으며 25승 1무를 기록해 그 완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가장 무서운 점은 기운일 것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과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원하고 있으며 토너먼트에서도 몇몇 판정들이 아르헨티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논란 또한 있었죠. 반면 프랑스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기세로 월드컵을 들어 올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과연 프랑스는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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